법무사 시험일정과 난이도 알아봐요!
법무사 시험일정 1차와 2차 일정
법과 관련된 전문직이라면 많은 분들이 아시는 변호사나 검사, 판사등이 있을텐데요. 아시다시피 이제 자격시험을 치르려면 필수적으로 로스쿨을 졸업해야 합니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갈수는 있지만, 입학은 둘째 치고라도 그 긴 기간동안 학교를 다시 다녀야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겠죠.
법과 관련된 전문직 중에서 유일하게 자격시험을 통해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게 법무사 인데요. 예전에는 사법시험을 준비하던 젊은 세대들도 많이 치던 시험이었지만, 요즘 젊은 세대들은 대부분 로스쿨로 방향을 바꿔서 40대 이상이 굉장히 많이 준비하는 시험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법과 관련된 전공, 업무를 하였거나 관련 공무원으로 재직하셨었다면 조기 퇴직이나 제 2의 커리어를 위해 도전을 해볼만한 직업이지 않을까해서 오늘 한번 시험일정돠 난이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법무사 시험 난이도
법무사 시험일정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법무사 시험의 난이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전에는 위에서 언급한 데로 사법시험을 준비하던 분들이 준비하기도 했던 시험인데요. 그만큼 결코 난이도가 간단한 시험은 아닙니다. 사법시험이 있던 당시에는 아무래도 사법시험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쉽게 봤던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예전에도 결코 쉬운 시험은 아니었습니다.
현재는 상대평가로 1년에 130명밖에 뽑지 않고 있으며 1차에 상대평가로 3배수만 선발을 하기 때문에 1차의 난이도 자체도 굉장히 어려운 시험입니다. 합격률을 이야기 하자면 작년 총 4,910명이 응시를 하였고 그 중 130명을 선발 하였으니 최종 합격률은 약 2.6%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아무나 도전할 수 없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차 시험의 경우 8개 법 과목의 시험을 치르는데요. 민법, 상법, 민사집행법, 부동산 등기법 그리고 헌법, 공탁법, 상업등기법, 가족관계등록법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앞의 4과목을 먼저 공부한다고 합니다. 1차 시험의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편인데요. 일단 지문이 시험시간내에 다 읽기도 힘들정도로 길고 그 난이도도 굉장히 어렵다고 합니다.
2차 시험은 7개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고 시험장에서 법전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법시험의 폐지 이후 법무사 시험의 난이도가 지속적으로 상승중이라는 의견이 있고 그 중 2차 시험의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워 지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법무사 시험일정
대략적으로 법무사 시험의 난이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난이도가 높고 합격률도 3%가 안될정도로 낮은 만큼 한해에 1차와 2차를 모두 붙는 동차 합격생의 비율이 굉장히 적은 시험이라고 합니다. 보통은 1차를 먼저 준비한 후 그 다음해에 제대로 2차시험을 보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시험의 원서 접수는 지난주에 완료가 되었는데요. 1차 시험은 8월 27일 토요일에 치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합격자 발표는 10월 5일로 예정되어 있고요. 2차 시험의 경우에는 11월 11일과 11월 12일 양일간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1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많은 만큼 오래 시험에 등록하신 분들이라면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성과를 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대 평가이다 보니 아무리 열심히 공부를 해도 모든 분들이 붙을 수는 없는 것이 안타까운데요. 사법시험 폐지로 젊은 세대가 로스쿨로 방향을 많이 바꿔서 응시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오히려 전체 응시자수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결코 쉬운 시험은 아니기는 하지만 합격만 하면 합격자 연수를 수강 후 개업을 나이에 상관없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법 쪽으로 공부를 하는데에 자신이 있거나 관련 공무원등으로 재직을 하셨다면 도전을 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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